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우꽃등심과 한우양지

by healthy, happy life 2020. 10. 9.

한우 꽃등심을 먹었다.

2020년 10월 9일 기준 100g 당 9500원이다.

맛은 역시나 맛있다. 특유의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뛰어나다.

그리고 기름기가 적당하며 먹으며 입에 살살 녹는다. 

지방은 크림색이며 고기색은 선홍색으로 윤기가 나는 곳이 좋다.

한우 꽃등심의 특징은 마블링이 고기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보관온도는 1~5도 사이고 좋으며 보관일은 3일 정도이다. 

프라이팬에 구워먹었을 때 살살 입에 녹는 맛이 일품이다.

[한우 꽃등심 사진 - 출처: 네이버]

 

꽃등심은 등심 부위 중에서 맛이 매우 뛰어나며 마블링이 많아 풍미가 좋고 육즙이 매우 진하고 풍부하다. 
구이용으로 매우 좋은 부위이며 고기의 결도 부드럽고 연하다. 이러한 부드럽고 연한 육단백질이 마블링의 지방과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 낸다. 꽃등심살은 살코기의 마블링이 좋기 때문에 고급육이 아니더라도 구이나 스테이크 용도에 적합하며, 샤부샤부나 편채 또는 너비아니 구이에 이용해도 좋다.

 

 

[직접 사먹은 한우 꽃등심]

- 비싸지만 너무 맛있다. 

 

 

 

한우꽃등심과 더불어 한우양지를 먹었다.

2020년 10월 9일 기준 100g 당 5200원이다.

꽃등심보다는 싼편이다. 하지만 삼겹살이나 목살에 비해서는 비싼 것 같다.

한우양지는 기름기는 꽃등심보다 훨씬 적었다.

 

소고기 양지 :

소 몸통의 앞가슴부터 복부 아래쪽 부위의 살코기.

육질이 질긴 편이며 도축작업시 피하지방은 0.5cm 내외가 부착되도록 분리·정형하고

근육간 지방 덩어리는 최대한 제거한다. 

양지는 부위에 따라 양지머리, 업진살, 치마양지와 골발과정에서 생산되는 치마살로 크게 구분한다.

차돌박이는 양지 하단부분의 하얀 조직으로 독특한 맛이 있어 구이용으로 주로 사용하며,

업진살과 치마살은 양지의 뒷부분으로 지방과 살코기가 교차하여 풍미가 좋다.

양지는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여 오랜시간에 걸쳐 끓이는 조리를 하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맛이 매우 좋다.

주로 탕이나 국거리, 장조림, 육개장, 분쇄육 용으로 사용한다.

 

 

[소고기 부위 사진 - 출처: 네이버]

 

 

 

한우양지 직접 구입해서

찍은 사진.

구이용으로는 역시 꽃등심이 최고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