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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53

나다운 게 뭔데(누군가의 취향) 제목부터가 멋있다. 나다운 게 뭔데 ? ! 이런 부호들을 붙이고 싶다. 이 책은 저자의 취향들이 고스란히 들어가있는 책이다. 저자가 좋아하는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취향들 그리고 저자의 생각들이 책 속에 들어가있다. 이 책의 저자는 콘텐츠 에디터이다. 익산에서 자라 서울로 상경해 10년째 살고 있으며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당연히 일반인들보다는 여러가지 다양한 취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 ​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쓴 글들이 이 책의 분위기를 알려주고 있어서 처음부터 내용이 재밌었다. 특히 여행 기억법 저자는 여행지와 노래들을 매칭시켜 기억을 한다. 여행을 떠날 때는 플레이리스트를 채워두는 것이 저자의 준비의식이라고 한다.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나는 그냥 냉장고 자석을 모으고 있는데 .. 2022. 10. 25.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메타에서 약 7년간 일을 하면서 겪었던 메타의 조직문화 그리고 실리콘 밸리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가 등에 대해 전략전인 부분 그리고 문화와 방식 부분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 특히 저자의 경우 메타에서 일을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은 메타의 조직문화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평균 2년에 한번씩 이직을 한다고 하는데 저자의 경우 7년 동안 같은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누구보다도 메타의 조직문화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었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상반된 조직문화를 가지는 곳이 메타와 애플이라고 한다. 애플의 조직문화는 탑다운, 통제, 미니멀로 표현이 될 수 있으며 메타의 조직문화는 바.. 2022. 10. 25.
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책의 저자는 ceo 리더십연구소장이자 코칭경영원 리더십 코치로 일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리더십 강의와 코칭을 하고 있으며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는 리더십 전문가이다.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작은회사 혹은 큰 회사 어디든 사장이 느끼는 고민과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사장으로서 해야할 일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장은 그 누가 사장의 고독함을 짐작할까(사장의 자리)에 관한 이야기이며 2장은 왜 결정권의 무게는 나눌 수가 없는가(사장의 책임)에 관한 이야기이며 3장은 어떻게 내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 (사장의 사람 관리)에 관한 이야기 4장은 무슨 일을 맡기도 무슨 일을 할 것인가 (사장의 일) 5장은 안정과 변화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법 (사장의 마음가짐.. 2022. 10. 11.
세상을 이끄는 상위 1%의 비밀 독서법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해져서 자주 읽으려고 하는 편인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냥 읽고 싶은 책 위주로 끌리는대로 골라서 읽고 다 읽고는 그냥 덮는 편이었다. 체계적으로 혹은 어떤 방법을 정하고 책을 읽어오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상위 1%의 비밀 독서법이 알려주는 독서법이 어떤 방법인지 혹은 어떻게 독서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내용이 매우 기대되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은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이다.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성공과의 관련성 2장은 독서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켈리델리 회장 켈리 최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등에 대하여 독서로 인해 성공을 획득하고 스스로도 독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공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202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