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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천재가 어딨어 ? (영감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_)

by healthy, happy life 2022. 8. 19.

천재들은 영감을 쉽게 받고 떠올릴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있다. 그래서인지 천재들은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릴까, 어떻게 영감을 받고 엄청난 업적을 만들어내는 것일까?가 항상 궁금했었다.

처음 책을 펼치면 천재는... 하고 그림이 한장 나와있다. 이 그림 한장이 이 책의 전체 내용을 담고 있다.

영감1% 노력 29% 즉흥성 5% 열망 8% 사색 7% 탐구 15% 일상의좌절 13% 모방 11% 절망 10.9% 순수한기쁨 0.1%로

그림이 그려져있다.

 

책의 저자는 소개 부분에서 이야기한다. 이 책이 고민들을 해결하도록 도와주지 않는다고. 바닥 모를 창의력의 우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절망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이 책에서 통찰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 그리고

독자들에게 격려가 되는 책이길 바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저자의 스타일이 솔직 담백한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림체나 색감이 매우

내 스타일이라서 세련되고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체의 스타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이 그려져있다. 그림 속에서는 파트별로

나타내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타나 있는데 처음 그림에서 설명했던 10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탐구' 파트에 잇는 그림인데 '프린랜서를 위한 규칙'이라는 부분이 있다.

p99

주변을 영감으로 채우자. 언제나 제대로 차려 입자. 일과 가정 사이의 경계를 만들자.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을 맞추자

가끔은 수면을 취하자.. 내 주변의 세상을 반영해보자. 나의 작업물을 홍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나도 직장인이 아니다 보니, 항상 혼자 만의 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고 혼자서 고군분투 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프리랜서를 위한 규칙' 이 페이지의 모든 내용과 문장들이 나에게는 매우 뜻 깊게 다가왔다.

 

 

또 하나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p110 동기의 종류이다.

내적.외적.경쟁.야행.지옥.영원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문장도 너무 센스있게 웃기고 재미있으면서 저자가 처음에 말했듯

통찰이 담겨져 있는 내용들이다.

이렇게 만화로 이루어진 책은 항상 임팩트있게 읽히는 것 같다. 긴 문장으로 호흡을 갖고 글을 진행시키는 글이

마음에 와닿을 때도 있지만 이렇게 도리어 만화처럼 짤막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깊은 여운을 주는

문장들 또한 나에게는 매우 감명을 많이 준다.

언뜻 보기에는 책이 매우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지만, 책에 있는 그림들과 문장들은 그 너머의 통찰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정말 저자가 처음에 말했듯이 이 책은 독자들에게 통찰력과 격려 그리고

개인적으로 위안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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