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본능 (부동산, 주식, 부를 얻기 위해 알아야하는 핵심내용)

요즘 나날이 치솟는 물가와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저자인 우석은 머니투데이와 이코노미스트 등의 칼럼 경험과 네이버카페

부동산스터디에서 활동하면서 팬덤을 얻었고, 충분한 부를 얻은 후에 40대 초반에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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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동갑내기 아내분과 8년 열애끝에 결혼하셨고, 처음 종자돈 500만원으로 시작해 순자산 50억을 넘겨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였다.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우리가 갖고 있는 부를 이루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9가지 심리적 장해물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여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의 본능을 일깨워

부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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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선 저자의 경험담 즉 실전 투자기가 첫 장에서 나오며 그 다음 부자의 운명에 대해

알아보고 그 다음에는 우리 인간들이 갖고 있는 9가지 심리적 장애물들, 오류들에 대해 분석하고 그 다음에는

부의 본능 일깨우는 도구와 솔루션에 대해서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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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경험담을 보면 우선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였으며, 여러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부를 얻었다. 재테크 성공 = 지식 + 실행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땅도 주식도 독점적 대상에 투자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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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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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8 노력만 한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성과가 노력에 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이 말을 난 아이에게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른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머리를 써야한다. 전략적 사고를 해야한다.

p49 그러니 노력을 하더라도 무턱대로 하면 안 되고 현명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p52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 해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를 해야 한다.

영리한 투자만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p87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장에 피가 낭자할 때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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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점은 이사를 여러번 할 수록 부를 축적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 주거와 투자를 분리하여

투자할 수 있는 땅을 찾는 것. 신혼집 선정이 중요하다는 것. 아파트 평수를 줄이더라도 유망한 지역에 사는

것이 중요하며 재건축과 전철역 개통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 등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부동산도 이제는 해외의 영향을 받으므로 선진국 부동산의 가격변동도 체크해야 한다는 점 등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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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식에 대해서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유상증자가 없는 종목, 독점적 지위를 가지는 종목 등 핵심적인

내용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단기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종목을 골라서 보유하고 있는 것. 그것이 중요하며,

주식은 손절매를 잘해야 한다는 것. 손실을 볼때는 적게 보고, 이익을 볼 때는 크게 보기. 그리고 폭락장에서는 매도보다는

매수 쪽에 가담하여 이익을 얻기 등 정말 중요한 핵심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있었다. 상가투자에 관한 이야기도

간략하게 나오며, 고수는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다는 점 등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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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페이지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실제로 3년 정도 투자 관련 책을 읽으면 상당한 자신감과 투자지식을 쌓게 된다.

또 본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종자돈도 모을수 있게 된다. 경제적으로 비상할 준비가 되는 것이다. 시간이 더 지나 5년이 되면? 상당한 수준의 지식을 보유하게 된다. 재산도 많이 불어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운이 따라주었다면 제법 큰돈으로 불렸을 것이다. 10년이 지나면 상당히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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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매우 성실하고 일도 열심히 하지만, 금융지식면에서 금융문맹률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나 또한 투자나 재테크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고 살았고, 그래서인지 30대 후반인 지금 늦게라도 책을 보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가려고 하고 있다. 부의 본능을 읽으면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중요한 투자 개념들을 배우게 되었다. 초판은 2018년에 나왔고 35쇄까지 발행되고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로 발행된 책이 이번 책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읽은 책이라 생각되지만, 혹시나 나처럼 아직 읽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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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