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제시 리버모어는 '월스트리트의 큰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전설적인 투자자이다.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은 그가 살아생전 집필한 단 한 권의 책이다. 월가의 영웅들 시리즈 중에서 01권으로 나온 책이 바로 이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의 원칙이라는 책이다. 우선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느낀 점은 투자의 원칙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투자의 원칙은 이미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발자취를 통해 충분히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모멘텀 투자의 교과서라고 불릴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상승세일 때도

수익을 내고 하락세일때는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내는 투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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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2부는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

3부는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해석으로 구성되어있다. 말 그대로 제시 리버모어 투자법에 대한 모든

것들이 책 안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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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p31 자신만의 기록작업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이렇게 기록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새로운 생각들이

떠오르는지를 알게 된다면 아마도 모두 깜짝 놀랄 것이다.

p42 일단 위험 신호가 보이면 나는 절대로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다. 그저 모든 걸 털고 시장에서 나올 뿐이지.

p60 주식 투자가 성공할 때마다 실제로 손에 쥔 수익의 절반을 따로 구분해 보관하는 것이다. 투기자 관점에서 보면

주식시장에서 번 진짜 돈이란 성공적인 매매 이후 모든 걸 정리하고 손에 쥔 현금이다.

p83 미리 점찍어 놓은 주식의 가격이 이전에 생각해 놓은 적절한 지점에 도착했을 때, 실제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판단될 때가 바로 시장에 들어갈 시점이다.

p229 거래량의 변화는 또 경계해야 할 신호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경우 어떤 변화나 이상 현상이 그 뒤를 따른다.

그래서 리버모어는 늘 거래량 변화에 신경을 썼다. 거래량 변화는 주가가 떨어지는 신호인가 아니면 그 반대로

주가를 끌어올릴 실질적인 원인의 등장인가. 리버모어는 거래량 변화의 이유 같은 건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어떤 신호라는 사실만 당연하게 받아들였을 뿐이다.

 

제시 리버모어가 강조하는 내용은 주식시장도 법률이나 의학분야처럼 제대로 준비하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주식에 대해서 특별한 감정을 갖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였다. 시장이 보여주는 그대로 시장이 보여주는 신호를

통해 단지 주식을 사고 팔고 할 뿐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제시 리버모어는 우리가 요즘 이야기하는 가치투자와는

다른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투자를 하였다. 하지만 이는 그가 자신의 원칙을 지키면서 매일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기록하면서 시장에 보여주는 숫자와 신호를 통하여 자신만의 기준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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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의 일생에 있어서의 매매전략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거래를 하였는지 그리고 어떠한 전략으로 매매를 하였는지가 상세히 나와있다. 그리고 그가 사용했던 전략이나

분석법은 지금도 주식시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다. 시장의 흐름은 반복되고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소문이나 회사정보 혹은 기타 정보들을 보지 않았다. 그는 오직 시장이 보여주는 흐름과 거래량

숫자만을 보았을 뿐이다. 좋은 주식 나쁜 주식도 따로 있다고 보지 않았다. 오로지 냉철한 눈으로 시장을 분석하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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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투자자들의 주식 대응법은 모두 다를 것이다. 제시 리버모어가 보여준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은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적어도 시장을 보는 객관적인 눈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전환점을 찾는 것, 그리고 손실을 경계하고 시장의 신호를

절대 무시하지 말 것, 그리고 원칙에 따라 매매할 것,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원칙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