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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by healthy, happy life 2022. 9. 13.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부자와 그리고 심리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부자들의 사고방식과

그리고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환율이나 금리와 같은 경제적인

부분들이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에서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인 부분을 부자들은 어떻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본인들은 어떠한 심리와 마인드를 갖고서 여러 상황들을 대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부자의 서재에는 왜 심리학 책이 놓여 있을까? 2장은

부자의 심리를 알아야 부자로 남는다 3장은 부자는 심리를 지배하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로 부자들이

갖고 있는 심리적인 부분들을 일반인들도 비교하는 내용들이 나오며 그리고 부자들은 어떻게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이용하고 활용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 본문 중에서

p96 사람들이 정말 많이 하는 착각이 있다. 바로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다. 하지만 인생은 덧셈이 아니어서 300을 투자한다고 해서 300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100을 투자했는데 300을 얻을 수 있고 300을 투자하고 100이라는 결과를 받기도 한다.

p116 부자가 부를 창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소득에서 시간을 분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전적으로 시간에

매달려 돈을 벌지 않았다.

p117 부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일하는 데 쓰기보다 자신을 대신해서 일해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썼다.

이를 수동적 소득(passive income)이라고 한다.

p139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과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다. 주식, 부동산, 채권, 환율 등 경제에 관련된 책을

닥치는대로 읽기만 한다고 투자에 대해 눈이 뜨이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정통하여 나만의

주요한 무기를 갖추어야 한다.

p145 노련한 딜러는 구매자의 요구(가격)보다는 욕구(구매의도)에 집중한다. 상대의 욕구를 충족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위에 적은 문장들 외에도 부자들의 습관이나 태도 그리고 심리에 대한 여러 많은 내용들이 책 속에 언급되어서 나온다.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심리적인 부분과 마인드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부자들을 분석하였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나 습관들을 파악하고 이를 따라하는 것이 아마 가장 확실하면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시중에는 부자들의 습관 등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이 책처럼 심리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각도에서 부자들을 분석하고 살펴본 책은 없었던 것 같다.

특히 부자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유들,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는가에 대한

부분들을 여러방향에서 그리고 유명인들을 예로 보여주면서 그리고 유명 기업들을 예로 보여주면서 설명해주기에

매우 간단하면서도 내용이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여러 자료들과 그리고 중요 내용이 끝날때마다 포인트로 정리 해주는 부분 그리고 각 내용들과 관련된 유명한 책들과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줌으로써 독자들이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 깊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준

부분들도 매우 눈에 띄었다.

 

저자가 핵심위주로 그리고 심리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매우 깔끔하고 깊이있게 풀어나갔다고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 같다. 유명인들의 심리나 마인드 그리고 부자들의 심리와 마인드를 알아보고

싶다는 이 책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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