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은 주요 사망원인으로 언급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11월~4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폐렴의 주요 원인균인 폐렴 구균은 공기 중에 항상 떠다니고 사람의 포와 목에도 살고 있는 아주 흔한 세균입니다. 하지만 이 흔한세균이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폐로 들어가면서 폐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오늘은 폐렴 증상과 감기와는 어떻게 다른지 증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 증상
초기에는 폐의 정상적인 방어 기능이 저하되면서 기침 가래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와 함께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과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전반적인 신체질환이 동반되며 심해지면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폐 속 세균을 없애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주에서 2주 안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 뿐더러 폐렴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폐렴의 근본적인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 사용입니다. 항생제를 치료함에도 불구하고 급성 폐손상으로 진행하면서 호흡 부전을 유발하여서 인공호흡기 같은 중환자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을 통해서 전신으로 균이 퍼지는 혈증을 유발하여 간이나 심장 같은중요한 장기들의 손상을 초래하면서 폐렴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만성 성인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면역력이 약해 쉽게 폐렴에 걸리고 증세도 급속도로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폐렴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이 젊은 사람에 비해 최대 5배나 높다는 수치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폐렴이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폐렴의 초기 증세는 기침 고열 등으로 감기와 매우 비슷해서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러므로 숨 쉴때 가슴이 아프다든지 호흡 곤란이 있으시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계시는 질환 때문에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콩팥간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기침이나 열이 나는 증상만으로도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노인들의 경우 폐렴에 걸렸을 때 건강한 사람과는 다른 증세를 보여서 더욱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이 입맛이 떨어진다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린다거나 기운 없이 시름시름 앓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특히 지병을 앓고 있는 경우엔 단순히 체력이 떨어져 그런 것이라고 오인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65세 이상인 분들은 보건소에서 하는 무료예방접종 제도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모든 분들이 예방접종 대상자은 아니며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노인 환자분들이 대상이 되실 수가 있습니다.
연령이나 면역력에 맞춰서 예방접종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분들은 미리 접종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고루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 아주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폐렴을 예방하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자칫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폐렴 건강 상식의 기본만 지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폐렴 증상 과 감기 증상 차이점
감기의 경우 기침이 나거나 콧물이 나거나 그 다음 몸이 으슬으슬 춥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가래는 별로 안 나옵니다. 하지만 세균성 폐렴이 생기거나 기관지염이 생기면 가래가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고 그다음에 열 나는 게 조금 더 심해지고 그다음 기침 소리도 좀 더 컹컹거리거나 그렁그렁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열나는 게 좀 더 심하지고 오한 같은 것도 더 심해지면 폐렴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감기인 경우에는 바이러스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서 도움이 되지 않고 쉬는 것과 자기가 스스로 그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의 경우 항생제를 안 먹고 증상을 조절하는 약들을 쓴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증상을 조절하는 약들로 인행 증상들이 금방 좋아집니다. 반면 폐렴은 항생제를 쓰지 않고 감기약만 썼을 경우에는 증상이 잠깐 좋아지는 듯 하지만 다시 또 재발하고 계속 반복한다고 합니다.
아주 단적인 예를 든다고 그러면은 폐렴이 있는데 해열제만 먹었다. 우선은 해열제가 작용하는 시간 동안에는 열이 떨어집니다. 근데 그 약효가 떨어질 때쯤 되면은 다시 또 그 전의 상태처럼 똑같이 열이 나거나 오히려 열이 더 높아지거나 먹고 나면 또 떨어졌다가 다시 또 올라간다. 그러면 폐렴을 의심하시고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열이 자꾸 나고 몸이 불편하시다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꼭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예방접종도 미리 맞아두시길 바랍니다. 현재 65세 이상의 경우 폐렴 무료접종을 보건소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 오늘은 폐렴 증상과 폐렴과 감기 증상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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