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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똑똑하고 능력있는 리더되기)

by healthy, happy life 2022. 6. 3.

이 책은 상위 5% 리더들이 습관에 대해 매우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매우 흥미로운 점은 AI 서비스를 사용하여

실제 상위 5%의 성과를 보이는 리더들의 데이터 자료들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 하나하나가 매우 놀랍고, 배울점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실제 이미 상위 5%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리더들의 습관들을 매우 상세히 설명과 함께 알려주고 있다.

P8 리더십이란 조직시 수행해야 할 임무와 목표를 생각하고 이루어내는 것이다.

P10 공통점은 의식이 회사의 외부를 향해 있다는 것이다.

정확도 70퍼센트에 이르는 정보를 입수해 즉각 행동으로 옮겼다.

P11 뛰어난 리더는 혼자가 아니라 팀과 함께 복잡한 과제를 계속해서 해결나간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때 또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회사의 성장과 사원의 행복이라고 믿는다.

책의 초반부에서 알려주듯이, 이 책의 자료는 상위 5퍼센트 리더 1841명과 일반리더 1715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원격을 통한 인터뷰와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들을 정리한 내용들이라

책을 읽는내낸 밑줄친 엄청 많이 치면서 책을 읽었던 것 같다.

 

특히 코로나 이후 변화한 시대에 새롭게 도출해낸 데이터 자료로 책을 쓴 것이라, 현재 지금 우리 시대에

매우 필요한 내용들이 많았다. 공감과 공동창조, 함께 궁리하는 행동습관 등 이제는 일방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지시를 내리는 시대가 아니라, 리더라면 팀원들의 협력으로 그리고 그들을 티칭하고 코칭하여 재능을

끌어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팀 내부에서 관계뿐만이 아니라 회사 외부의 핵심인물 그리고 회사 내부의 이해관계자와의 강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 비즈니스의 핵심을 이해하고 효율을 지향하는 방법 등 매우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다. 특히 내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관점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기에는 리더라면, 팀원들보다 모든 것을 다 잘하고 모든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하며 모든 팀원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실제 상위 5%의 리더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P40 팀원들에게 자유와 책임을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함으로써 리더 자신의 관리부담을 줄이려고 한다.

이런 포기한다는 행위가 팀의 결속력을 낳으며 그것이 팀원 개개인의 자주성을 키운다.

평소라면 그냥 이런 관점이 있구나~ 하고 넘어갔을 테지만, 실제 상위 5%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쓴 내용이라서 그런지, 나도 앞으로는

저렇게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밑줄을 팍팍 그으면서 읽어나갔었다.

 

P54 영업 부분의 상위 5% 리더는 자기소개와 최후의 질의응답에 공을 들인다고 한다.

P55 참가자에게 어떤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지부터 간결하게 설명한다.

P57 정리는 설명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요구할지를 정리하는 것이다. 또한 질의응답에서

참가자에게 질문하면 쌍방향 대화를 할 수 있다.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간결하게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길게 설정함으로써 상대방이 확실하게 행동하도록 만든다.

또 놀랍게 다가웠던 내용 중 하나는 리더가 모든 것을 짊어질 필요가 없다는 점. 역할분담을 하는 것이 목표달성에 더 유리하며, 팀

전체를 잘 운영하여 팀원들의 능력을 높이는 것이 자신의 책무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위 5% 리더들의 생각이다.

 

P64 특히 기존에 계속해오던 업무를 과감하게 없애버린다거나 중요도가 낮은 작업은 받지 않겠다는 결단은 현장에서 일하는

팀원드르이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다. 상위 5퍼센트 리더는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상위 5% 리더는 진행하자 라고 결단을 내리는 동시에 대신 이일은 제외하겠다라는 트레이드오프(교환)를 한다.

P66 상위 5% 리더는 일단 해보자는 식의 도전이 아니라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잇는 선택지를 고른다. 예를 들어 경쟁률이 높은 대형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기 보다 작은 프로젝트 여러 개를 확실히 따낼 방법을 궁리하고 성공패턴이 아니라 실패 패턴을 더 많이 수집한다.

P68 업무 자체보다 그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세상의 변화나 조직의 팀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상황을 파악하려 한다.

P69 팀원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느 시간을 많이 가진다. 팀원과 대화를 나눌 때는 단순히 결과를 공유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결과를 만들어진 이유를 파고들어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얼마 전에 읽었던 다른 성공한 분의 책에서도,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이 바로 직원들과의 대화 부분이었는데, 이 책에서도 상위 5% 리더들이 가지는 태도가 바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저 직원들과의 대화를 잡담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대화를 통해 일을 공유하고 올바르게 추진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협력체제를 구축해나가기 위해서는 공감으로 만들어진 신뢰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P162 상위 5퍼센트 리더는 에너지의 방향이 사람에게 향하고 있다. 기회는 사람이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대전제를 이해하고 있기에 사람에게 흥미와 관심을 품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팀원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지금까지 성공한 CEO나 성공한 기업들의 책들도 많이 읽었지만, 이 책은 상위 5%리더들의 습관들을 AI 분석을 통해

확실하게 알려주었고, 여기서 알려주는 내용들이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여러권의 책들을 정리해둔 핵심 요약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CEO, 그리고 리더들이라면, 그리고 자기사업장을 운영하고 계시거나 혹은 팀을 이끌어나가는

위치에 있는 분이라면, 모두들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갖고 있었던 선입견이나, 좁은 시야가 확장되고

성공하는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다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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