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향여행 시리즈 the red 시리즈인 이 책은 예쁜 장소가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주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말해주는 소개 부분을 보면 이 책은 언제가도 볼 수 있는 예쁜 여행지 혼자가도
혹은 누구와 함께가든 가볍게 가기 쉽고 항상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66곳을 선정하였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책에 들어있는 사진들은 다 예쁘고 색감이 매우 좋다.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소개도
핵심위주로 요약하여 들어가있고 직관적으로 여행지를 고를 수 있게 책의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장소로는 대략 30군데 정도가 소개 되어있으며 그 안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둘러볼만한 장소들이
추가로 소개되어 있다. 장소는 서울 강릉 고성 문경 보령 부산 삼척 광주 제주 춘천 창녕
울진 양양 완주 평창 태안 등 전국의 여러 장소들이 고르게 소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운 부산이나 문경 포항 쪽을 소개한 내용들을 보고 여행지를
골라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책 자체의 목적이 예쁜 장소들을 소개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책의 목적에 맞추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나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있는 장소들이
많이 실려있는 것 같다.
건물이나 풍경 자연이나 야경 등이 아름다운 곳들이 많이 들어있으며 사진 색감 또한 예뻐서
그 장소들에 대한 소개가 눈에 잘들어온다. 개인적으로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장소들이
많이 들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색감이나 건물이 예쁜 곳들이 많았고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이 들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모든 여행책자들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는데 이 책의 경우는 프롤로그에서 말해준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예쁜 장소들을 찾고 싶다면 예쁜 여행지를 찾고 싶다면 들춰보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여름휴가철이라 많은 분들이 여러 여행지를 다니는 모습을 보곤 한다. 이러한 여행지를 소개해주는
책을 참고한다면 알지 못했던 장소들을 골라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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