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이 있는 여우같은 아내입니다. 삶의 지혜, 인생 잘 살아가는 방법.

제목을 보면 꿈과 아내가 강조되어있다. 그래서 책 제목에 더 끌렸는지도 모른다. 책 내용을 읽어보면 아내로, 엄마로, 진짜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저자의 말이 정확하게 공감이 된다. 그 중에서도 진짜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저자의 내용이 매우 고맙다. 이 책의 저자는 항공사에서 근무도 하고, 고등학교 정교사로 근무도 하다가 이후 번역과 작가의 길을 걸으면서 미라클모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에서는 하루 6분, 기적이 일어나는 아침습관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들을 1장에 집중해서 넣어준 저자의 생각이 좋았던 것 같다. 1장은 저자의 삶 보다는, 실제로 좋은 습관을 통해 어떻게 삶이 좋게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2장은 저자의 결혼 전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었다. 3장은 저자의 결혼 후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후에 나오는 4장과 5장의 이야기들이 더 진실성 있게 받아들여주고, 저자의 경험담을 독자와 공유함으로써 책의 내용이 더 마음 속에 와닿았던 것 같다. 특히 나도 5살 아이를 육아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결혼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저자의 이야기들이 흥미로우면서 더욱 감동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노력하는 저자가 정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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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P17 일단은 평소에 일어나는 시간보다 6분만 일찍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잡는다

-> 며칠 해보았는데 괜찮은 것 같다. 6분만 일찍이 쌓이면 점점 더 일찍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저녁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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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일찍 일어나면서부터 작성한 드림리스트의 목록이 200개가 넘는다.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했던 생활과는 다른 습관을 들여야 했다

-> 여기서 드림리스트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다. 보통 나는 TO DO list라는 말은 자주 쓰지만, 드림리스트라는 것을 작성해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 오늘부터 to do list와 더불어 드림리스트를 꼭 작성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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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 원하고 바라는 것이 있으면 잡지나 신문 인터넷 등에서 꿈의 이미지들을 오려서 꼭 스케치북 혹은 보드 판이나 코르크 보드에 붙이고 반복해서 매일 보라. 그 이미지가 반드시 현실에 나타난다.

-> 요즘 꿈의 시각화, 시각화의 중요성을 많이들 이야기한다. 이전에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지만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한 번 더 시각화의 중요성을 느꼈다. 나도 컬러로 나의 꿈이 표현된 이미지를 출력하여 책상에 올려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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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 사진이나 그림으로 보는 정보는 문자나 말에 비해 100배 이상의 영향력을 미친다.

p51 그렇게 10가지를 추린 다음 매일 아침에 이 10가지가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는데 6분 중 1분을 써 보자.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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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에서 가장 공통으로 보이는 점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종이 위에 적어서 수첩 혹은 지갑에 넣어서 다녔다는 것이다. 그 목표가 이루어질 때까지 매일 계속 들여다보고 시각화하는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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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7 오늘부터 당장 노트를 한권 사서 아침에 평소보다 6분 일찍 일어나 꿈과 목표를 1분 동안만 적어보자. 그 꿈이 '이루어질까?'라고 의심하지 말고 일단 적는다. 혹시 꿈이 너무 멀리 있다고 생각된다면 오늘 하루 자신을 위해서 내가 나에게 해 주고 싶은 활동이 뭐가 있는 지 사색하며 적는 것도 좋다. 종이가 꿈을 향한 지도가 될 것이다. 언젠가는 그 지도가 원하는 목적지로 데려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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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과 5장에서는 저자의 독서, 다이어트, 재태크, 건강, 사람과의 관계, 가족과의 사랑 등을 어떻게 잘 확립하였는지 그리고 성장시켜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다. 그리고 책을 읽을 수록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비록 나는 지금 당장 이 모든 것을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1장에서 저자가 알려준 것 처럼 하나 하나씩 , 조금씩 매일 변화하면 가능하다는 그 이야기대로 나도 매일 기록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바꾸는 기적, 인생을 잘 살아가는 지혜, 그리고 그 경험담을 공유해준 저자의 책 내용이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고 유용하였다. 지금 자신의 삶이 힘들거나, 혹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 분들, 그리고 삶의 지혜를 얻고 싶은 모든 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내용이 많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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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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