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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성공한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일의 법칙)

by healthy, happy life 2022. 5. 23.

이 책의 저자는 2007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후로 실제로 15년 넘게 정치 경제 경영 등 전세계의 유명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알게 되었던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모두가 궁금해하는 그 비밀을 이 책에서 일목요연하게 풀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첫번째 챕터에서는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 그리고 거기에서 얻은 깨달음을 정리해두었다. 그래서 첫번째 챕터의 내용이 가장 흥미롭기도 하였고, 핵심적이기도 하였다.

p9 최고의 경지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그들은 인풋보다는 오직 아웃풋, 즉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만 집중했다.

p10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어떤 일이 발생하든 유연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힘을 쏟았다.

p20 현재 시점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누구보다 빨리 만드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p22 부족하지만 빠른 결정이 완벽하지만 느린 결정보다 낫습니다.

p25 영어에도 빨리 끝내는게 완벽한 것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다.

p36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

p58 김소희 대표는 자신의 사업 스타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 성향이 뭔가 위험한 것 아저씨들처럼 크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사부작사부작, 조금씩 하는 스타일이죠.

 

 

2번재 챕터에서는 일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나영석 pd와 구찌 회장 등 누구나 알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어떻게 일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일하는 방식에 정답은 없겠지만, 저자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읽다보면, 일하는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된다.

p94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p127 무계획이 때로는 최고의 계획일 수 있다

p151 일단 뭐든 시작하세요. 누군가는 허락부터 구하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일을 저지르고 나중에 용서를 구하죠. 전 특히 어렸기 때문에 맨몸으로 덤볐고요.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평소에 우리 아는 것이지만 잘 하지 못하는 것, 바로 '실행력'에 대한 중요성이 반복해서 나온다. 무엇이든 해보는 것, 그리고 아웃풋에 집중하는 것.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해보는 것.

 

그리고 챕터 1,2장에서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해서 보여줬다면, 챕터 3장 4장 5장에서는 좀 더 세부적으로 분류화하여 일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3장은 멘탈관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행동편향이나 가면증후군 등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을 사례들을 통해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챕터 4에서는 시간관리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데 하기싫은 일을 빨리 끝내는 법이 흥미로웠다.

 

p218 지루한 일은 될 수 있는 한 끊지 않고 몰아서 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짜증이 나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5장, 6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과 자기계발을 하는 방식에 대한 조언이 나온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장마다 일의 법칙들을 설명하면서, 실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곁들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좀 더 마음에 와닿기도 하고,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책의 제목처럼 전체 책에서는 총 51가지의 일의 법칙이 나오고 있다. 이 51가지의 법칙을 우리가 다 실천할 수는 없겠지만, 평소에 고민이 되었던 부분 혹은 일하는데 있어서 고쳐보고 싶었던 습관을 여기서 나오는 좋은 습관들로 일의 법칙으로 고쳐서 실천해본다면, 우리가 좀 더 일을 잘 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의 경우 '아웃풋'에 집중하기. 실행하기. 이 성공법칙들을 꼭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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