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데 꼭 필요한 101가지 물건은 저자가 100일동안 집에서 머물면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루에 1개씩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고 활용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즉, 100일간의 기록이다. 100일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영화의 추천사를 쓰는 것을 의뢰받은 것을 계기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삶을 재발견하는 감각을 함께 느껴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1일째~100일째까지 하루하루 선택한 물건과 이유 그리고 활용에 대해 쓰고 있으며
2부는 물건을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의복, 음식, 주거, 시간, 청결, 일, 재미, 독서, 사물의 발견이라는 소주제로
저자가 이 체험을 통해 얻게 된 깨달음과 그리고 소중한 물건들 유용한 물건들의 활용도와 중요성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있다.
저자가 가장 먼저 선택한 물건은 이불이었으며 그리고 칫솔 운동화 타월 후드원피스 맥북 순서였다. 그리고 의외로
중간중간에 책도 많이 선택하였는데 확실히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물건 중 하나에 책은 확실히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본문 중에서
P148 튼튼한 옷을 고르면 인생이 편해진다. 세탁기는 세탁보다 탈수가 중요하다.
P156 그릴이나 프라이팬도 토스터가 될 수 있다.
P164 추억을 살리고 싶다면 조미료를 써라. 조미료가 심플해지면 생활도 심플해진다.
P167 인생의 대부분을 식생활에 양보하라.
P176 생활이 가벼워지면 향기도 풍부해진다.
P179 방만 비워도 시간은 2배로 늘어난다.
P197 자극이 부족할 땐 음악을 처방한다.
P200 신세계를 원하다면 VR 고글이 제격
이 책은 집에서 100일동안 지내면 꼭 필요한 물건들에 대한 기록을 남긴 책이기 때문에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거나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분들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집에서 생활을 할 때 어떤 물건을 갖고 있으면 유용한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의외로 조미료 등을 활용한 요리가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당연한 사실이지만
집은 깔끔할수록 좋다는 것, 시간을 보내기에 보드게임이 좋다는 것, 그리고 독서와 음악은 필수라는 것 등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느끼거나 깨달은 점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
100일동안 필요한 물건 100개를 고르는 것은 아마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각자에게 꼭 필요한 물건은 본인만이 알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저자가 직접 자신이 했던 경험과 체험을 토대로 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사실을
배울 수 있고 스스로는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한 경험을 통해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삶의 재발견을
한 이야기는 재미있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하여 편안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던 것 같다.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성실히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부자와 그리고 심리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부자들의 사고방식과 그리고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환율이나 금리와 같은 경제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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